이번 레슨에서는 코덱스를 GitHub와 연결해서 "이슈 등록 → 코덱스가 작업 → PR 리뷰 → 머지"라는 완전한 팀 워크플로우를 만듭니다. 코덱스가 진짜 팀원처럼 이슈를 받아서 PR을 올리는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.
PR이 뭐였죠? (30초 복습)
PR(Pull Request)은 "제가 이렇게 고쳐 봤는데, 검토하고 합쳐 주세요"라는 공식 요청서입니다. 변경 내용이 바로 본 코드에 합쳐지지 않고, 리뷰라는 관문을 거치게 하는 장치죠. 코덱스의 결과물이 항상 PR로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. AI가 아무리 일을 잘해도, 최종 승인 도장은 사람이 찍습니다.
저장소 연결하기
GitHub 연동 설정
- chatgpt.com/codex 에 접속해 설정에서 GitHub 연결을 선택합니다.
- GitHub 로그인 화면이 뜨면 Codex 앱 설치를 승인합니다.
- 전체 저장소가 아니라, 코덱스에게 맡길 저장소만 골라서 권한을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.
- 연결이 끝나면 저장소 목록에서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환경 설정(설치 명령어 등)을 확인합니다.
이슈에서 @codex 멘션으로 일 시키기
연동이 끝나면 마법 같은 일이 가능해집니다. GitHub 이슈 댓글에 @codex를 멘션하면, 코덱스가 클라우드 샌드박스에서 작업을 시작하고 끝나면 PR을 올립니다.
GitHub 이슈 댓글 예시
@codex 이 이슈를 처리해줘.
다크 모드에서 버튼 글자가 배경과 같은 색이라 안 보이는 문제야.
src/components/Button.tsx 쪽을 확인하고,
수정 후 스크린샷 확인이 가능하게 변경 내용을 PR 설명에 정리해줘.
PR에서도 똑같이 쓸 수 있습니다. 리뷰 중인 PR에 "@codex 이 리뷰 코멘트 반영해서 수정해줘"라고 달면, 코덱스가 해당 PR에 수정 커밋을 추가합니다. 리뷰어가 지적하고, 코덱스가 고치고, 사람이 확인하는 사이클이 이슈 화면 안에서 다 돌아갑니다.
코덱스에게 리뷰를 맡길 수도 있습니다
코덱스는 코드를 쓰는 것만큼 읽는 것도 잘합니다. 동료(혹은 다른 AI)가 올린 PR에 코드 리뷰를 시켜 보세요. CLI에서는 /review 명령으로 현재 변경분에 대한 리뷰를 받을 수 있고, GitHub에서는 PR에 코덱스 리뷰를 붙일 수 있습니다.
CLI에서 코드 리뷰 요청
# 현재 브랜치의 변경분을 리뷰해 달라고 요청
codex
/review
# 특정 관점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
/review 보안 취약점과 에러 처리 누락 위주로 봐줘
"코덱스가 만든 PR을 코덱스가 리뷰"하게 하는 것보다, 만든 도구와 리뷰하는 도구를 다르게 하면(예: 코덱스가 작성, Claude Code가 리뷰) 서로 다른 시각에서 놓친 문제를 잡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.
AI가 올린 PR도 반드시 사람이 읽고 머지하세요. 특히 인증, 결제, 데이터 삭제처럼 민감한 코드는 diff 한 줄 한 줄 확인해야 합니다. "테스트가 통과했다"와 "제품에 넣어도 안전하다"는 다른 이야기입니다.
이제 코덱스가 팀 워크플로우 안에 들어왔습니다. 그런데 코덱스가 우리 팀의 규칙(코딩 스타일, 테스트 명령어, 금지 사항)을 모르면 매번 설명해야겠죠?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다음 레슨의 AGENTS.md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