클로드 코드와 나누는 대화 한 묶음을 세션(session)이라고 부릅니다. 카카오톡의 '채팅방 하나'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. 한 세션 안에서 클로드는 앞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면서 작업을 이어갑니다.
터미널을 닫으면 세션이 사라질까요? 아닙니다. 세션 기록은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어서, 나중에 다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.
세션을 다루는 3가지 명령
| 명령 | 하는 일 | 언제 쓰나 |
|---|---|---|
| claude --continue (또는 -c) | 가장 최근 세션을 그대로 이어서 시작 | 어제 하던 작업을 오늘 계속할 때 |
| claude --resume (또는 -r) | 과거 세션 목록을 보여주고 골라서 재개 | 여러 작업 중 특정 대화로 돌아갈 때 |
| /clear | 현재 세션의 대화 기록을 완전히 비움 | 새로운 주제의 작업을 시작할 때 |
세션 이어하기와 재개
# 가장 최근 대화를 이어서 시작
claude --continue
# 과거 세션 목록에서 골라서 재개
claude --resume
/clear를 두려워하지 마세요
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하나의 세션에서 모든 일을 다 시키는 것입니다. 로그인 기능을 만들다가, 갑자기 디자인을 고치고, 또 갑자기 문서를 쓰게 하면 클로드의 '머릿속'이 서로 관련 없는 정보로 뒤죽박죽이 됩니다.
작업 주제가 바뀔 때는 대화창에 /clear를 입력해서 깨끗한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 채팅방을 새로 파는 것과 같습니다. 대화가 초기화되어도 지금까지 수정한 파일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
"한 세션 = 한 가지 작업"을 원칙으로 삼으세요. 버그 수정이 끝났으면 /clear, 새 기능을 시작할 때도 /clear. 대화가 짧고 집중될수록 클로드의 답변 품질이 좋아지고 비용도 줄어듭니다.
긴 작업을 마무리하며 쓰기 좋은 프롬프트
지금까지 이 세션에서 한 작업을 3~5줄로 요약해 줘. 다음 세션에서 이어서 작업할 때 알아야 할 내용도 포함해 줘.
/clear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. 중요한 결정 사항이 대화에만 있다면, 초기화 전에 위 프롬프트처럼 요약을 받아 메모해 두세요.